윈도드레싱을 이용해서 수익률 올리는 방법

  

 

# 윈도드레싱(window dressing)이란?

메이저 투자가들이 분기말 또는 연말과 같이 성과평가 시기가 다가올때 자산운용 상태가 양호하게 보이도록 하기위해서 보유 중인 종목 가운데 수익률이 좋은 주식은 추가매수하거나 반대로 수익률이 나쁜 주식을 매도하여 인위적으로 투자수익률을 좋게 보이도록 만드는 행위를 말한다. 

영리한 개미투자자들은 이시기 메이저 투자자들의 윈도드레싱 움직임을 활용하여 수익을 내는 수단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방법은 일반적으로 수급 영향력이 큰 중형주를 중심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개미투자자들은 기관선호종목들을 윈도드레싱 기간 전에 샀다가 이때를 이용해 고가에 처분하면 된다.

참고로 국내에서는 보통 윈도드래싱이라고 표현하는데, 미국에서는 포트폴리오 펌핑이라고 표현하며 이러한 행위를 불법행위로 간주한다.

 

아직까지 장초반이기는 하지만 6월 마지막 거래일인 오늘의 전반적인 시장의 상승세의 원인가운데는 윈도드레싱 효과도 있다고 볼수 있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