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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장부터 삼성전자가 한국3D프린팅협회에 참여확정했다는 뉴스가 나오면서 오늘 대장이었던 스맥은 상한가, 2등주였던 에스티아이는 아쉽게 상한가에 안착하지는 못했지만 의미있는 대량거래량이 나오면서 12.46%로 마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삼성전자가 3D프린팅에 진출한다는건 이미 다 알고 있는 사실인데요. 뉴스한방에 이정도 반응이 나오는군요. 그도그럴것이 작년부터 3D프린터에 대한 기대감만으로 1차상승랠리후 석달가까이 조정을 받아왔으니 본격적인 3D프린터 관련 발주 및 실적 소식이 들리기 시작할 하반기부터는 2차상승랠리가 나올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대신 1차때 어중이떠중이 다같이 올렸다면 이번에는 옥석가리기가 나올겁니다. 그가운데 에스티아이는 옥일까요? 돌일까요? 대답대신 삼성전자에 3D프린터 시제품을 납품한 업체는 에스티아이가 현재까지 유일하다는 사실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오늘 상한가에 안착하지 못한것이 조금 마음에 걸리기는 하지만 월요일에도 갭으로 떠서 시초가를 형성할 가능성이 높아보이는데요. 월요일 특성상 바로 따라가기보다 단기 차익실현하는 물량이 추가로 나올수도 있기때문에 오후에 느긋하게 분할매수 관점으로 관심을 가져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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