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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과 외국인이 생각하는 테라젠이텍스의 적정가격은 얼마일까?

최근 몇년간의 테라젠이텍스의 주가패턴을 분석해보면 7000원 이하 구간으로 주가가 떨어지면 외국인과 기관은 반드시 재매수를 시작한다. 주식시장에서 좋아하는 예측가능하고 확실한 패턴을 형성하고 있는 셈이다. 주식투자를 오래한 사람들이라면 특정종목이 일정가격 이하로 내려갈때 사두면 무조건 수익이 나는 경우를 여러차례 경험해봤을 것이다. 

 

테라젠이텍스가 미래먹거리로서 사활을 걸고 있는 유전체분석에 대한 실적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한다는 점을 무시하고도 현시점에 포트에 담아둔다면 짧게 잡아도 8000원 이하 구간까지 10%정도의 수익은 무난한 구간이라는 소리다. 물론 하반기부터 유전체분석 관련실적이 좋아질 것이라는 전망에 기대를 걸고 내년까지 중기로 가져간다면 작년 전고점부근까지도 충분히 가능성은 높아보이지만 요즘 같은 시장을 누가 믿고 중기투자를 한다는 말인가? 적당히 수익이 나면 일단 팔고 나오는게 장땡이다. 중간에 수급이든, 뉴스든, 실적이든 믿을만한 뭔가가 나오지 않는 이상 말이다.   

 

아래 표가 최근 한달간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상태이다. 정확히 7000이상과 이하로 갈리는 6월 5일 전후로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상태를 직접확인해보라. 오늘 올랐으니 월요일 조정시 담아보는건 어떨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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