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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종목만 투자한다면 철도주에 투자하겠다는 결심을 하고 반년 가까이 지나버린 지금 철도주는 나의 관심종목에서 사라졌다.

지지부진한 주가흐름때문에 나와 같은 개미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최근 몇달사이 대아티아이 수급에서 수상한 모습이 포착되고 있다. 연일 외국인들의 수급이 들어오고 있어서 0~1대의 외인비중이 4%를 육박하고 있다 이 모습은 과거로 돌아가보면 500원대에서 3000원대까지 상승하던 2008~9년 당시의 모습과 상당히 흡사한 모습을 보여준다

대량의 기관의 매도세가 신경이 쓰이지만 600%의 랠리가 나왔던 과거에도 기관은 대량매도를 보였던 종목이라는 점을 감안할때 동종목을 끌어올리는 수급의 주체는 외국인과 개인의 물량이다.

현재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의 핵심 유라시아 철도 정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북한의 태도인데, 최근들어 북한의 움직임이 잘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과거의 태도를 보면 핵실험 예고를 한후 실행에 옮기지 않은 것은 이번이 처음, 그리고 인천아시안게임 참가통보, 일본과의 관계개선시도 등 일련의 액션들이 후반기 6자회담 등 화해분위기로 가기위한 포석들로 보여진다.

지루하더라도 관심종목으로 넣어두고 분할매수에 들어가야할 수상한 종목임이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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