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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그 회의란 무엇인가?

 

 

헤이그 회의는 국제조약으로 1899년과 1907년 두번에 걸쳐 전쟁규약과 관습에 대해 다루었다 첫번째 헤이그 회의는 1899년 러시아의 니콜라이 2세가 주최하고 네덜라느듸 헤이그에서 개최되었던 평화회의에서 도출되었다. 이 회으의 목적 중 하나는 각국의 군 규모 확장을 제한하는 것이었다. 비록 미국을 포함한 당시 26개의 참여국은 이러한 확장을 제한하는데 실패했으나, 지상과 해상에서의 교전에 대한 교약을 정하는데 동의했다.

 

 

또 아주 중요한 문제였던 국제분쟁의 평화적 해결에 관한 협약을 채택했다. 이 협약에 의해 세워진 국제중재재판소와 국제사법재판소는 오늘날까지 준재한다. 재판소는 헤이그의 평화궁전안에 위치해 있다.

 

 

두번째 헤이크 평화회의는 1907년에 열렸으며, 44개국 대표가 넉 달 동안의 회의를 통해 기존의 사항을 일부 수정하고 추가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각국 사절단은 1915년에 다시 회의를 가질것을 약속했으나 제1차 세계대전의 발발로 회의는 성사되지 못했다. 역사적으로 보았을때 헤이그 회의는 국제연맹과 유엔의 밑거름이 되었다고 볼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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