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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관련주로 분류되는 루멘스 2분기 LED업황 및 실적에 대한 우려로 큰폭의 조정을 받아왔는데 최근 수급의 변화의 조금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시장에서는 8000원 부근을 루멘스의 저점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 부분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2분기 실적부진에 대해서는 시장에서도 이미 다 알고 있는 사실이었지만 7월 코스닥 조정장세에 외국인과 기관의 집중매도세에 주가가 빠져도 너무 많이 빠진 상태로 8월초까지 이러한 흐름이 지속된 모습입니다.  하루에 몇십만주씩 매도를 때리는데 주가가 버텨낼수가 없는것은 당연한 일이죠.

 

 

 

하지만 8000원을 깬 후부터 이러한 흐름을 멈추고 저점에서 매수세로 전환하는 모습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이는 같은 LED관련주로 분류되는 서울반도체에서 더 확연하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수급상황으로만 봐서는 서울반도체가 조금더 안정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상대적으로 실제 매매를 해보신 분들을 아시겠지만 루멘스가 가벼운 성격이 있어서 서울반도체와 시간차를 두고 큰폭의 상승세를 보여주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이미 루멘스를 보유중이신 분이나 신규매수를 고려중이신 분들은 8000~8300원 구간에서는 충분히 분할매수 관점으로 접근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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