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만기일 특징주 정리(거래량급증 종목 & 상하한가 종목)

 

7월 옵션만기일 시장전체를 봤을때는 무난한 하루였습니다. 하지만 개별종목들을 보면 역시 다른날에 비해서 변동성이 컸던 하루였습니다. 오늘 거래소시장은 0.12%상승한 2002.84포인트, 코스닥시장은 0.63% 상승한 559.32포인트로 마감하였습니다.

상한가 14종목, 하한가 3종목 나왔으며, 그가운데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신우가 M&A이슈로 상한가에 들어갔으며, 대원화성은 실적기대감으로 이틀연속 기관의 대량매수세가 들어오면서 상한가에 안착한 모습입니다. 코렌은 대장용 캘슐 내시경 렌즈 개발소식으로 어제 인트로메딕에 이어서 상한가를 시현하였습니다. 나이벡은 치과용 뼈이식 재료의 임상결과에 대한 호평소식에, 포스코엠텍은 도시광산사업부의 매각검토소식에 상한가에, 이연제약은 하반기 신약의 미국 3상승인 기대감으로, 대한뉴팜은 BNG광구 원유발견소식에, 하정우 소속사인 판다지오와 합병소식에, 르네코는 대규모 수주소식에,  아티스는 캐릭터신발 실적호전기대감에, 데코네티션은 이랜드그룹의 경영권 매각소식에 급락후 반등하며 상한가에, 백산OPC와 쓰리원은 특별히 드러난 뉴스없이 상한가로 마감된 모습입니다.

하한가종목중에는 신양은 대규모 유증소식에, MPK는 BW물량부담에, 씨앤케이인터는 대표의 주가조작 혐의에 각각 하한가들어갔습니다.

기타 대량거래량과 함께 장대양봉으로 마감한 MH에탄올, 삼화전자, 세운메디칼, 인디에프,SJM 등의 종목도 관심을 가져볼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