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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직후의 종목은 본래 6개월정도는 거래를 안하는 편이 낫다. 이유는 장외시장의 투자자들이 오랜기간  주식을 보유하면서 상장을 전후로 큰폭으로 상승한 주식에 대한 차익실현을 물량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상장직후 급등하던 종목들도 어느순간에 확인해보면 공모가 수준이나 그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물론 상장을 할정도로 좋은 흐름과 기술력을 보유한 회사라면 차익실현 물량을 소화한후부터 재차 상승세를 타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과정을 대략 6개월 정도로 보기때문에 신규상장 종목에 대한 투자의 기본적인 지침으로 기억해 둘 필요가 있다. 캐스텍코리아의 경우도 비슷한 과정을 거치면서도 주가가 박스권을 형성하면 크게 밀리는 모습은 보여주지 않고 있다. 때문에 10000원 +/- 5% 구간이 바닥권일 가능성이 높으며, 올해 자동차부품주들의 강세 및 차량연비개선라는 이슈에 정확히 편승할 수 있는 종목이기 때문에 캐스텍코리아의 경우 하방보다는 상방으로 가능성이 더 크게 열려있다고 할수 있겠다.

비슷한 예로 오이솔루션의 케이스를 들수있는데, 최근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지만 마찬가지로 신규상장 직후의 주가흐름을 보면 캐스텍코리아와 비슷한 흐름을 확인할수 있을 것이며, 모바일 트래픽의 증가라는 이슈에 편승할수 있는 종목이기때문에 차익실현 물량에 대한 소화가 끝남과 동시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볼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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