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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들어 몇차례 포스팅 했던 내용처럼 현시장에서 흐름의 핵심은 바로 최경환 경제부총리의 지명직후부터 최경환 노믹스라고 일컫어지는 강력한 내수부양정책입니다. 여러가지 정책들을 내세우며 시장의 유동성을 증가시켜서 내수를 활성화 시키겠다는 의도인데, 7월초부터 이러한 흐름들이 반영되기 시작되면서 먼저 DTI-LTV관련하여 건설경기침체로 오랜기간 조정을 받아오던 건설주들의 랠리를 시작으로 은행, 증권주 까지 트로이카주로 불리는 종목들의 주가흐름이 강력하게 분출하고 있으며 오늘로서 그 정점을 찍는 듯한 모습입니다. 정책에 대한자세한 내용이 나올수록 관련된 업종에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이 쏠리면서 강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반면에 올해 그동안 큰 폭의 상승세를 보여줬던 코스닥 중소형주들은 차익실현으로 이러한 종목들로 갈아타는 흐름에 급락하는 모습이 연출되고 있는데 당분간 이러한 흐름은 계속 될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개별주위주의 포트를 갖고 있는 개미들은 종목변경 또는 적어도 개별주비중을 축소시켜야할 시점입니다.  

 

아래사진들은 제가 뽑은것도 아니고 그냥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업종테마로 증권, 은행, 건설주만 확인해본건데, 최근의 주식시장의 흐름이 눈으로 확인되시나요?

회사의 좋고나쁨도 크게 영향이 없습니다. 수혜가 예상되는 업종에 속했다는 이유로 분위기에 편승해서 다 가고 있습니다. 근래까지 가장 강력한 흐름을 연출했던 개별주들과 요며칠사이 주가흐름을 비교해보세요. 그리고 시장에 순응할 것을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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