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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CO의 자회사인 포스코ICT는 철강업황이 오랜기간 안좋은 상황에서 POSCO의 자화사매각 가능성에 대한 루머에 영향, 그리고 자체 밸루에이션적인 측면에서도 다소 고평가가 됐었다는 판단하에 기관들이 대량으로 매도하면서 지난 석달간 큰폭의 조정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위의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그 기간 동안 수급현황을 확인해보면 기관에서 나온 200억 가량의 물량 대부분을 연기금에서 매집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또한 외국인들도 40억가량의 순매수를 보이고 있구요.

현시점에서 동종목에 대한 투자포인트는 하반기 이후부터는 실적도 일정부분 개선될 전망이라는점과 여름철 전력수요 및 블랙아웃 관련해서 ESS(에너지저장장치)에 대한 이슈, 마지막으로 자회사 포스코LED에 대한 기대감 등을 들수 있을 것 같습니다.

중장기관점에서는 매수하기 부담이 없는 바닥권이라고 판단되며, 단기적인 관점으로도 여름철 전력수요관련 뉴스가 나올때 한두차례 장대양봉을 연출할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저점매수관점으로 접근하기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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