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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의 일본과 미국 상장관련 소식이 나왔지만 어제, 오늘 NAVER의 주가는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보통이라면 큰폭의 장대양봉이 나와도 모자랄만한 소식에 주가는 왜 힘을 못쓰고 있는 것일까요? 실적과 수급 분석을 통해서 답을 찾아보겠습니다.

NAVER : 2014 매출추정 27684억 / 영업이익 7956억 / 당기순이익 5740억

다    음 : 2014 매출추정  6286억  / 영업이익 1074억 / 당기순이익 747억

수치상으로 대략 네이버가 매출은 4배이상, 영업이익은 8배, 당기순이익 8배 수준으로 대한민구 포털甲의 위치를 군림하고 있는 네이버의 우세가 분명합니다.

그런데 최근 수급의 모습은 메이저들이 네이버를 팔고 다음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특히 라인의 상장관련 소식이 나온 어제, 오늘 이러한 움직임은 더 강화된 모습입니다. 이것은 라인모멘텀이 NAVER주가에 선반영되어 있어 오히려 고평가로 판단하고, 다음의 경우 카카오톡과의 합병효과가 아직 주가에 미반영되어 있어 저평가가 되어있다는 판단때문이라고 생각할수 있습니다.

현시점 시장에 순응하여 두 종목을 매매한다면 네이버보다는 다음이 안정적인 수익을 줄 가능성이 클 것으로 판단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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